토끼에 대해서는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생소한 것들이 많습니다.토끼는 낯설지만 새로운 동물로서 돌보기는 어렵지만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도도한 연인처럼 경쾌한 화려함을 싫어하지 않는 똑똑한 토끼. 토끼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사랑스러운 친구가 됩니다.
1. 토끼를 애완동물로 키우려면 알아야할 것들
통통한 몸과 귀여운 눈, 귀엽고 긴 귀를 가진 토끼는 정말 귀여운 동물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토끼와 함께 살다보면 이런 막연한 이미지와는 다른 토끼들을 많이 보게 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토끼 이미지를 생각하고 갑자기 채택한 다음 큰 어려움을 겪거나 후회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토끼를 기르고 싶다면 준비를 잘 해야 한다. 토끼는 키우기 쉬운 동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애완동물로 길러진 짧은 역사로 인해 많은 야생동물의 본능과 습성이 여전히 몸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다. 이미 반려동물로 각광받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문제점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돼 왔다. 하지만 토끼는 다릅니다. 문제가 있어도 해결할 방법이 없어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토끼 용품을 사러 애완 동물 가게에 가더라도 다양한 품목이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이 거의 없고, 토끼는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은 토끼가 매우 귀엽고 매력적인 동물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귀여운 반려동물이 아니라 삶의 반려동물로서 오랜 시간 서로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나누는 사이라고 합니다. 애완토끼는 낯설지만 정성껏 키우다보면 어느새 친구가 되어갑니다. 또한 여러모로 사랑스러운 동물이며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키울 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이해심도 배웁니다.
2. 토끼도 이제 애완동물?
토끼는 로마 시대부터 식용으로 길러졌고, 인류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피와 식용을 위해 다양한 교배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애완동물로 기르기 시작했다. 1859년 영국에서 제1회 토끼 박람회가 열렸고 1888년 토끼 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개나 고양이에 비해 반려동물의 역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아직도 “토끼는 반려동물인가요?”라고 부끄러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토끼를 반려동물로 키우시는 분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영국에서 토끼는 고양이와 개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미국 토끼복지단체인 HRS(House Rabbit Society) 회원이 7000명에 이르렀고 국내에서도 많은 토끼 동호회와 커뮤니티가 활동하고 있다. 역사는 짧지만 그 인기는 여느 애완동물과는 거리가 멀다.
3. 애완용 토끼의 사람들의 오해와 진실
토끼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작은 토끼는 애완용이고 큰 토끼는 집 토끼”라는 것입니다. 애완용 토끼는 식용이나 다른 목적으로 집토끼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구별 자체가 모호하다. 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10kg이 넘는 플랑드르 자이언트 토끼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5~6kg의 큰 토끼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토끼는 소변 색깔, 소변이 탁한지 투명한지, 몸이 긴지 둥근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 잡종과 순종으로 애완용 토끼를 구별하는 것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도 아빠 토끼와 엄마 토끼는 다른 종류의 토끼, 즉 잡종 토끼는 애완용 토끼가 아닙니다. 대신 네덜란드 피그미처럼 애완토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토끼들을 다양한 토끼들과 교배시켜 개량하였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순종 토끼보다 소위 “잡종” 토끼를 애완 동물로 기릅니다. 그리고 해외처럼 ‘토끼쇼’ 문화가 없는 한국에서 절대복종 논란은 무의미하다. 정답은 내 소중한 토끼는 애완용 토끼라는 것입니다.
4. 야생토끼와 애완토끼
동물 분류학에서 토끼의 첫 번째 분류, 즉 토끼목에 해당하는 동물의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토끼”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동물은 Leporidae과에 속합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토끼’, ‘집토끼’는 어떤 토끼일까요? 토끼는 Leporidae과에 속하며 Lagos, Lagos 및 Lagos 속으로 더 나뉩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습관과 다른 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서로 교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련성이 적습니다. 소위 길들여진 토끼는 토끼속(Hare)에서 파생된 종입니다. 사람이 기르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야생토끼를 이야기하면 굴에 있는 토끼를 제외한 모든 토끼가 이 부류에 속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물학적 구분은 일반적으로 유지되는 개념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오해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이야기이고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든 토끼가 산토끼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산속에서 산토끼처럼 살지만 굴을 파고 무리지어 생활하는데 갓 태어난 토끼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털이 없다면 생물학적으로 토끼속이 아닌 토끼속에 속하는 토끼입니다. 그래서 이 토끼들은 집토끼와 유전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래서 시골 어른들이 산에서 토끼를 잡아 자기 토끼와 교배를 시킨다거나, 시골에서 키운 토끼가 산에서 잘 산다는 이야기는 매우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야생토끼가 굴을 파지 않고, 무리지어 살지 않고, 혼자 사는 생물학적 토끼라면 집토끼와 교배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유전자의 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물학적 토끼는 사람을 매우 무서워하고 보통 길들일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잡아서 키우려고 해도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가거나 금방 죽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많은 동물 토끼와 집토끼가 서로 구별할 수 없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5. 소형토끼라는 품종은 없다?
길거리나 애완동물 가게에서 “소형 토끼” 꼬리표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도 미니어처 토끼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미니 토끼 또는 미니 토끼라는 용어는 잘못된 이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완용 미니 토끼가 다 자란 후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 토끼는 없습니다. 기존 토끼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크기가 향상된 토끼를 미니어쳐 토끼로 부른다는 주장도 있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작은 크기로 개량한 소형견 토끼를 억지로 불러도 보통 생후 10~12개월이 지나면 몸무게가 1.7~2.3kg이 된다. 요크셔 테리어의 크기. 이보다 더 작은 개량 초소형 종도 1kg 정도에 불과하다. “미니어처 토끼”라는 수식어가 붙은 채 길거리나 수족관에서 판매되는 토끼는 생후 약 2~3주로 추정되며 아직 젖을 떼지 않은 어린 개체입니다. 정상적으로 발육되면 3kg 이상의 중대형 품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니어처 토끼라는 용어는 미니어처 토끼를 아주 작은 종으로 맹목적으로 판매하려는 일부 상인의 계략에 불과합니다. 또한 미니토끼라는 말은 일본의 포장마차나 나이트클럽에서 미니우사기(토끼를 뜻하는 일본어)라는 라벨이 붙은 잡종 아기토끼를 팔던 데서 유래했다고 해서 사용하기도 어색하다.
6. 토끼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토끼는 실제로 얼마나 오래 살까? 기네스북에 따르면 가장 오래 산 토끼는 18세였다. 토끼는 건강하고 질병이나 사고가 없는 한 8~12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끼는 일반적으로 6~8년을 산다. 일반적으로 중대형 토끼의 수명은 순종 토끼보다는 난쟁이 토끼와 잡종 토끼보다 짧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많은 변수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만 보고 수명을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국에는 10년 이상 된 토끼가 많은데, 성견이 된 애완토끼의 역사가 10년 미만인 한국에서는 3~4년생 토끼를 장수 토끼로 본다. 토끼의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은 암과 Pasteurella multocida(인간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토끼의 호흡기 질환)입니다. 12세 이상의 장수 토끼의 사망 원인은 대개 심장 마비입니다.